천주교 서울대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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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전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상의 유혈제를 재현하여 감사의 제사를 올리는 부분.
* 예물 준비
- 예물 봉헌 : 그 날의 미사를 위해 빵과 포도주를 봉헌하던 것을 현대에 와서는 헌금으로 대신한다.
- 밀떡 봉헌 : 빵은 인간의 양식이므로 우리의 생명을 뜻한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도 합당 한 제물로 받아주시기를 청한다.
- 포도주 봉헌 : 사제는 성작에 포도주를 붓고 물을 조금 섞음으로써 그리스도와 우리가 일치됨을 뜻하고
또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흘러 나온 피와 물을 기념하기도 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천주성과 인성이 결합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 손을 씻음 : 정화(순결)을 나타낸다
- 형제 여러분... : 사제는 교우들에게 미사가 하느님의 흡족한 제사가 되도록 열성을 다해 기도하기를 권한다.
- 예물기도 : 사제는 하느님께서 제물을 즐겨 받아주시고 제사를 봉헌하는 사람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과
거룩한 변화에 대한 은혜를 간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