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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리상식

미사와 전례
보편지향기도
  • 옥수동성당2019-09-30650

신앙고백이나 강론 뒤에 하는 보편 지향 기도신도들이 자신들의 사제직 기능을 행사하는 기도로서 온 백성을 위한 일련의 청원 기도이다. 그러므로 보편 지향 기도는 ‘신자들의 기도’라고도 불리며 회중과 함께 드리는 모든 미사에 포함되어야 한다. 보 

지향 기도 때 바치는 기도 지향의 순서는 보통 다음과 같다.  

교회의 필요, 국가의 위정자들, 세상 구원, 도움이 필요한 이들 그리고 지역 공동체.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특수한 경우에는 특정한 예식 거행에 더욱 근접하는 지향을 두고 기도할 수 있다.

사제는 백성에게 기도하자고 초대하고 부제, 선창자 또는 독서직지향을 노래하거나 낭송한다.  

그러면 백성은 각 기도 후에 공통 응답문으로 응답하거나 침묵 기도를 바친다.  

주례자가 마침 기도를 바치면 신도들은 ‘아멘’으로 응답한다.  

아침 기도저녁 기도에도 유사한 청원 기도가 있다.

주님 수난 성금요일 전례에는 고정된 보편 지향 기도문이 실려 있다.  

주례자청원 기도를 바치면 침묵 기도를 한 뒤에 지향에 따른 기도문을 왼다.  

그러면 회중은 아멘으로 응답한다. 전구(轉求 Intercessions) 참조.
 

출처 : [전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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