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옥수동성당방문을 환영합니다.
<주일미사>
* 주일에 거행하는 미사.
주일 미사 참례는 가톨릭 신자의 의무 가운데 하나다.
* 교구장 주교와 본당 주임 신부가 미사 예물을 받지 않고 신자들을 위해 의무로 봉헌해야 하는 미사. 교중 미사를 봉헌하도록 한국 천주교회가 정한 의무 축일은 모든 주일과 예수 성탄 대축일(12월 25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월 1일), 성모 승천 대축일(8월 15일)이다.
<특전미사>
주일 미사나 의무 축일 미사를 그 전날 저녁(오후 4시 이후)에 드리는 미사.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신자들의 주일 미사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단행된 전례 개혁 가운데 하나로, 그 신학적 배경은 교회의 전통에 있다.
구약 시대의 유다인들은 하루를 일몰부터 다음날 일몰까지로 계산했고, 전례력에서도 축일이 그 전날 저녁 기도 때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