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옥수동성당방문을 환영합니다.

가톨릭 교리상식

7성사
하느님의 특별한 부르심
  • 옥수동성당2019-09-30215


주교님과 신부님 등 성직자가 되기 위해서 받는 성사가 바로 성품성사인데 성품성사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과 은총을 통해서 한 사람을 교회의 목자요, 사제로 축성하는 성사이다.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중에 성체성사를 만드시고 사도들에게 성체성사를 계속 거행하도록 하시므로써 사도들을 사제로 임명하셨고  사도들은 안수와 기도를 통해서 협조자와 후계자들에게 이 직무를 다시 위임했다. 성품성사의 가장 큰 특징은 타인에 대한 봉사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주교와 신부에게 주어지는 권한은 성체와 성혈을 축성하는 '축성권'과 죄를 사하여 주는 '사죄권'이라고 보았다.하지만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부터는 이러한 성사 중심적인 사제의 권한에서 벗어나 조금 더 폭 넓은 권한을 가지게 되는데 먼저 하느님의 말씀을 공식적으로 선포할 수 있는 <복음 선포자로서의 권한> 과 미사를 포함한 여러 성사를 집전할 수 있는 <사제의 권한> 또 교회 공동체간의 조화와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는 <지도자의 권한> 이 있다. 그리고 부제는 사제를 보좌해서 여러가지 봉사, 임무를 맡고 있는데 부제는 성체성사를 집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사를 거행할 수 없지만 세례식과 혼인예식, 장례예식 은 주관할 수 있으며 주교와 신부를 도와 말씀전례, 강론, 준성사 등을  거행할 수 있다.


TOP


  • 천주교 서울대교구 옥수동성당
  • 주소 : (우)04733,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 207
  • 대표전화 : 02-2297-2038
  • 팩스 : 02-2298-3135
  • 전자우편 : oksucatholic1@gmail.com
  • Copyright © Oksu-dong Catholic Church.
Wildcard SSL Certificates